추신수. (홈페이지 영상 캡처)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만에 다시 침묵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할4푼8리까지 끌어올렸던 시즌 타율도 2할4푼3리로 내려갔다.
제프 배니스터 감독과 설전 뒤 6월 상승세가 한풀 꺾였던 추신수는 지난 14일 미네소타를 상대로 3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