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K리그 복귀 후 첫 위클리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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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공격수 박주영이 K리그 복귀 후 처음으로 위클리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박주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발표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은 전북 현대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넣어 서울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연맹은 박주영에 대해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특급 공격수"라며 "중거리슛 선제골로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성남FC와의 경기에서 혼자 2골을 몰아넣은 포항 스틸러스의 고무열은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고무열은 팀 동료 모리츠와 더불어 임선영(광주), 고요한(서울)과 함께 위클리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의 나머지 한 자리는 이종호(전남)가 차지했다.

정동호(울산), 이지남(전남), 이강진(대전), 고광민(서울)은 수비수 부문에, 김승규(울산)은 골키퍼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서울과 전북의 경기는 15라운드 위클리 매치로 선정됐고 서울은 1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팀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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