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기름 짜는 30대 경영인, 57년째 3대 가업 계승
- 동네 방앗간에서 시작, 전국을 넘어 해외로 확장
- 전통찜누름방식기술 고집…맛은 물론 건강까지
- 장생포문화마을내 국내 최초 참기름 체험관 열어
- 올리브 이길 한국 참기름, 그 가치와 전통 지킨다
- '전통'과 '느림'…건강한 전통식품, 세계에 알릴 터
■ 방 송 : 울산CBS FM 100.3 (오후 5시 5분~5시 55분)
■ 방송일 : 2015년 6월 1일(화) 오후 5시 5분~5시 25분
■ 진 행 : 이은정 PD
■ 출 연 : 박민 (옛간 대표)
- 울산CBS 홈페이지 '이은정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방송 다시 듣기가 가능합니다.
57년 전통의 참기름 방앗간 '옛간'이 장생포 출신의 1대 창업자가 운영하던 방앗간의 모습을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그대로 재현해 화제다.
◇ 이은정> 방앗간을 3대째 이어오고 계시고 현재는 참기름 사업 규모가 커져 젊은 경영인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옛간 박민 대표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박민> 네 안녕하세요. 57년째 참기름 짜는 남자, 참기름 3대가업 계승자 박민입니다.
◇ 이은정> 3대 가업을 계승하고 계신데요. 참기름 사업이라고 부를 정도면 우리가 흔히 아는 동네 방앗간 정도는 아니겠네요.
◆ 박민> 그냥 조금 큰 방앗간입니다. 동네에서 유명한 방앗간에서 지금은 전국에서 호주, 미국까지 확장하고 있는 방앗간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큰 방앗간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 이은정> 동네 방앗간인데 세 개 지점까지 생각하고 계시네요. 큰 지점이 두 곳이 더 생기는 건데 사업체 명이 옛간 입니다. 옛은 옛날이라는 뜻 일 거고, 간은 장소나 음식 간 보다 할 때 쓰이기도 하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 박민> 그냥 1차적인 의미가 옛날 방앗간 이예요. 옛날 방안간 줄임말 입니다. 옛날과 방앗간, 이 두가지 단어는 우리에게 정직, 고향, 부모님, 지켜야 할 것들 좋은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오기에 정직하게 지켜야 할 것을 지키며 나아가야 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은정> 방앗간 하니깐 명절에 떡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는 모습이 떠올라요. 이제는 볼 수 없는 모습인데요. 옛간에서는 참기름만 만드시나요? 어떤 제품들이 있나요?
◆ 박민> 전통찜누름방식의 참기름, 들기름, 생들기름을 만들구요. 곡물 선식도 저희가 합니다. 찌고 볶는 것이 기술인데 57년 전통의 기술로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다 잡고 있습니다. 곡물 들입니다. 참깨도 곡물 이잖아요. 40여종의 선물세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57년 전통의 참기름 방앗간 '옛간'이 장생포 출신의 1대 창업자가 운영하던 방앗간의 모습을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그대로 재현해 화제다.
◇ 이은정> 북구 정자동에 있잖아요. 3대째, 57년째 이어오고 있으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 같아요.
◆ 박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웃음) 40년 단골손님도 많이 계십니다. 100세 정도 되시는 어르신도 계세요. 서울로 이사가셔도, 미국으로 가셔도 전화로 주문하시고 늘 찾아주시니 저희가 정말 감사하죠.
◇ 이은정> 단골 손님들이 고향의 맛을 잊지 못하시는 거겠죠. 실제 유명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옛간 참기름이 판매 된다고 들었어요. 자리 잡는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 박민> 처음에는 저희 제품을 안 넣어 주시더라고요. 마트에 대기업에서 나오는 제품도 있으니깐요. 사정 사정해서 1시간 만 행사를 해 달라고, 충동 구매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 하면서 마트에서 자리 잡는데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지금 마트 등에서 '2일 관리 시스템'으로 신선한 참기름, 갓 짠 참기름을 제공하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 이은정> 그런 와중에 울산에서 고래 관광지로 유명한 고래문화마을 내 장생포옛마을에 '착유' 그러니깐 참기름 짜는 체험관을 여셨어요. 어떤 곳인가요?
◆ 박민> 저희 옛간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데요. 1대창업자이신 저희 할아버지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찜누름틀을 처음 고안하신 곳이 장생포이기 때문입니다. 70년대 옛마을이 생기면서 옛간 참기름집이 옛마을 내에 70년대 방앗간을 그대로 구현했어요. 빵솥이나 볶음솥이나 저희가 같고 있는 그대로 가져가서 참기름을 짜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대한민국 최초이고, 유일한 참기름 체험관을 오픈 했습니다. 옛간 만의 체험틀도 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들에게 맞춰 자체 제작하다 보니깐요. 남녀노소 누구나 오셔서 직접 참기름도 짜보고, 직접 짠 참기름을 가지고 가실 수 있습니다. 참기름 착유체험도 하시고, 옛 교복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있습니다.
57년 전통의 참기름 방앗간 '옛간'이 장생포 출신의 1대 창업자가 운영하던 방앗간의 모습을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그대로 재현해 화제다. 옛간 박민 대표.
◇ 이은정> 아이들이 참기름 짜는 것을 보면 굉장히 신기해 할 것 같아요. 참기름 사업에 이어 관광 사업으로 까지 확장하시는 건 아니고요? (웃음)
◆ 박민> 관광사업까지 생각한건 아닙니다. 남구청에서 이번에 크게 장생포옛마을을 준비하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옛간에게는 좋은 기회여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고요. 준비한 결과가 이번 울산고래축제를 통해서 확인이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울산이 참깨, 들깨 산지로 유명하고, 참기름, 들기름으로도 유명하다는 것을 많이 인식시켜 드린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은정> 관광사업이라기 보다는 좋은 것을, 옛 것을 알리기 위해서 군요. 국내 최초로 참기름 짜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 옛간 착유 체험관를 여셨는데, 대표님이 1970년대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직접 참기름 짜는 시범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 박민> 거기에 들어가서 일을 할려면 무조건 70년대 옷을 입어야 들어 갈 수 있어요. 거기에 상주를 할려면요. 70년대 당시에 2대 가업 계승자이신 아버지께서 60년대 후반에는 늘 학교 마치고 오시면 교복입고 참기름 짜는 일을 도우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아버지 처럼 돌아가 참기름을 매일 짜고 있습니다.(웃음)
◇ 이은정> 어렸을 때 부터요. 예전에 '내 이름은 김삼순'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김삼순이 방앗간 집 딸로 나오잖아요. 대표님은 방앗간 집 아들로 학교 다니실 때 부터 아버지 일을 도우셨네요. 그 때는 싫지 않았나요?
◆ 박민> 어유, 많이 싫었죠. 부모님께서 늘 고생하시고 하시니깐 참기름 냄새가 좋진 않더라고요.
◇ 이은정> 업체 대표로서 거래처 한 곳 더 늘리는 게 회사로서는 이익이고 그게 더 중요할 것 같은데. 관광지인 장생포옛마을에 이렇듯 체험관 까지 여는 것은 어려운 일 아닌가요. 어떤 생각으로 열게 되셨어요?
◆ 박민> 이것을 통해서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2%를 완성시키는것이 있다면 사람이 아닌 참기름 이라고 할 정도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 드리는데요. 대한민국 모든 집에서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어머니에서 며느리로 이어져 내려오는 집안 음식의 완성이 참기름이다 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 만큼 참기름이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건강 기름이잖아요.
특히 저희는 전통을 중시하면서 그 전통 기술을 가지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기름을 착유하면서 57년간 이어져 내려올 수 밖에 없었던 가치와 전통을 함께 알고 지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제일 큽니다. 작은 바람이라면 울산의 관광 요소로도 저희가 작은 힘이 되어드리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은정> 그러니깐 57년 전통의 참기름 방앗간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옛간 1대 창업주가 박 대표님의 할아버지이시고, 2대가 아버지시고요. 3대째 이어오고 계신데요. 스토리가 있을 것 같아요.
◆ 박민> 고래가 유명한 울산 장생포가 고향이신 1대 창업자 할아버지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참깨 농사를 할아버지 어머니때부터 소작으로 하셨습니다. 참깨에 대해 애착을 많이 가지고 계셨고요. 그런데 참기름을 짜는 것이 너무 힘든 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발로 누르고 손으로 하고. 나무가 부러져서 넘어지고 다치기도 하고요.
그래서 할아버지께서 장생포 어선에서 착안을 해 찜누름틀을 고안을 하시게 되었고, 2대 가업 계승자이신 아버지께서는 배관과 선생님이셨는데 기름틀과 수막지농법을 더 연구하게 되면서 집안의 가업으로 든든히 서게 되었습니다.
◇ 이은정> 그렇군요. 찜누름틀과 같은 장인 정신으로 다른 방앗간과 차별화 된 옛간 만의 참기름에 대한 자부심이 크시겠네요. 요즘 같이 자고 일어나면 기술이 발달하는 시대에 굳이 참기름 짜는데 전통방식을 유지할 이유가 있나요? 지금 기술이라면 더 빨리, 더 많은 참기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박민>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메뉴얼을 만들었거든요. 건강과 고소함을 유지 시키기에는 매뉴얼이 사람을 따라올수가 없더군요. 준비하고 있는 제2 방앗간의 공정도 자동화 없이 전통 수제참기름방식으로 준비하고 있고요. 저희 옛간은 참깨의 건강과 고소함을 유지시킬 수 있는 저희 만의 수막지와 전통 찜누름방식을 끝까지 고집을 가지고 유지시킬 수 밖에 없더라고요.
57년 전통의 참기름 방앗간 '옛간'이 장생포 출신의 1대 창업자가 운영하던 방앗간의 모습을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그대로 재현해 화제다.
◇ 이은정> 이렇게 전통 방식으로 천천히 짜는 참기름. 옛간 착유 체험관도 그렇지만 박 대표님께 '전통' 그리고 '느림'은 어떤 의미인가요?
◆ 박민> 지켜야 될 당연함인 것 같습니다. 당연한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니깐 놓치는 부분이 많이 있잖아요. 집 앞에 유명한 것이 있어도 내일 갈 수 있는데…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결국, 못 가 보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켜야 할 당연함으로 여기고 철저하게 전통과 건강한 맛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 이은정> 오늘 57년째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옛간 박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하루를 바쁘게 사실 것 같은데,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박민> 늘 게으르고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하루를 예배로 시작합니다. 7시 남짓하면 출근하는 것 같아요. 출근해서 참기름 짜고요. 참기름 짜는 게 가장 중요하니깐요. 수막지 연구하고요. 마케팅을 좋아합니다. 브랜딩을 어떻게 할까 늘 고민합니다. 회의를 자주하고 하루 종일 참기름과 붙어 있어요. 예전에 그렇게 싫었던 참기름이, 부모님이 너무 고생하셔서 싫었던 참기름이 이제는 참기름 냄새가 몸에 배이지 않으면 바깥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참기름과 늘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 이은정> 함께 하는 직원들도 있잖아요. 경영 철학이나 사람과 함께 하는 노하우가 있다면요?
◆ 박민> 그런 것 같아요. 일할 때 직원들은 싫어하는데요. 저한테 하는 방식인데, 어쩔수 없이 직원들에게도 똑같이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선택을 빨리 하다 보니깐 놓치는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실수하는 것도 많고요. 그래서 저한테 세가지 질문을 합니다. A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왜 진행해야 되는가? 질문을 던지고요. 거기에 또 왜? 라는 질문을 해서 세번 질문을 던지니깐 실수가 많이 줄어 들더라고요. 직원들에게도 일을 할 때 세번 질문을 할 테니깐 답을 준비해서 회의에 참여 하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좀 받는데, 훈련이 되면 실수가 줄어 들고 많은 부분들을 지켜나갈 수 있더라고요.
◇ 이은정> 질문 던지는 CEO 이시네요.
◆ 박민> 많이 안 좋아 하더라고요.(웃음)
◇ 이은정> 그 만큼 직원들 목소리를 듣겠다는 생각이신가 봐요.
◆ 박민> 네에, 그런 게 좀 많은 것 같아요.
57년 전통의 참기름 방앗간 '옛간'이 장생포 출신의 1대 창업자가 운영하던 방앗간의 모습을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그대로 재현해 화제다. 옛간 박민 대표.
◇ 이은정> 북구 정자에서 시작한 참기름. 세계로, 호주, 미국까지 확장을 준비하고 계신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올리브 오일도 있고. 건강하다고 알려진 것들이 있잖아요. 한국의 참기름, 어떻게 알릴 계획 이신가요?
◆ 박민>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대개 많더라고요. 백인들이 참기름, 들기름을 먹는다고, 냄새 안 좋아한다고 싫어 할거라는 분 들이 많더라고요. 울산에는 외국인들 기숙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올리브를 넣지 않고 샐러드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어 봤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액체로 된 식용 기름 중에서 영양가가 정말 많은 게 참기름, 들기름 이거든요. 올리브 보다 월등하게 많은데 잘 모르는거죠. 호주에 대형 레스토랑 두 군데에 저희 제품이 들어가는데 백인 현지인들이 들기름, 참기름을 정말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유명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 이은정> 제가 괜한 걱정을 했네요.
◆ 박민> 네에.(웃음)
◇ 이은정> 아직 젊으신데, 사업 하시면서 언제 가장 힘드세요?
◆ 박민> 늘 힘들어요. 저를 못 믿겠 더라고요. 선택의 트라우마가 계속 생기더군요. 그 당시 저는 철저히 준비해서 결정 했는데, 그 일들 때문에 지금 와서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제가 한 생각과 선택 때문이죠. 그래서 저한테 있는 가장 큰 습관 중에서 하나가 세 번 질문을 던지는 거죠. 너무 느리게 가는 것이 아니더군요. 그런 결정들을 하면서 가다 보니깐 많은 것들이 다져 지더라고요. 지금도 힘들고 어려운 난제가 많지만 해결하면 되니깐요. 과정이예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깐. 57년 되었지만 지금이 창업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이은정> 앞으로 옛간 착유 체험관 계속 운영하실 텐데, 어떤 계획들 갖고 계신가요?
◆ 박민> 대한민국은 크지만 작은 나라 잖아요. 한국에서 참기름을 가지고 내 밥그릇이 크다, 네 밥그릇이 크다고 할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그러니깐 올리브를 밀어버릴 수 있는 그런 전략들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고래축제 때 외국인들 많이 오셨는데요. 프랑스 분들이 참기름, 생들기름을 한아름 안고 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건강한 전통식품에 대한 중요성과 귀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기름과 들기름, 생들기름까지 전통 건강기름, 대한민국 대표 홍보단으로서의 역할을 감당 해야겠다는 포부가 있습니다.
◇ 이은정> 방앗간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방송을 준비하면서 방앗간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정말 소중한 것들이 잊혀져가고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앗간 처럼 이렇게 잊혀져 가는 것들. 따뜻함을 주는 소중한 기억을 주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일을 하시니깐, 울산 북구가 참기름으로 유명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세요. 오늘 옛간의 박민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박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