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설화' 만남 '판타지 호러' 탄생…영화 '손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국 민간신앙 '손'·독일 '피리 부는 사나이' 모티브…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등 주연

영화 '손님'에서 주연을 맡은 류승룡(사진=유비유필름 제공)

 



영화 '손님'의 한 장면(사진=유비유필름 제공)

 

오는 7월 개봉하는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 주연의 판타지 호러 '손님'(감독 김광태, 제작 ㈜유비유필름)은 우리네 민간신앙 '손'과 독일의 민간전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영화 손님의 배경은 1950년대 한국전쟁 휴전 직후 외부로부터 고립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마을이다. 이곳에 들어선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불길한 존재이자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