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시드니 시내라고 불리는 곳은 센트럴역을 중심으로 하는 그 일대를 의미한다. 시드니 시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현지인들은 보통 걸어다니기도 한다.
각 지하철 역이나 버스 역 사이를 두세정거장쯤은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해 보통은 걸어다닌다. 때문에 시드니 시내를 여행할 때에는 구석구석 살펴보며 걸어다니는 것도 좋다.
서큘러키에서 타운홀까지 도보로 30분 정도 그리고 타운홀에서 센트럴역까지도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길을 헤매는게 걱정이라면 무료 버스나 투어 전용 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 555번 무료 셔틀555번 무료 버스의 경우 시드니 시내 핵심 지역들만 운행하고 있다. 1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매주 목요일은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시드니 시티투어 버스시드니 시티투어 버스는 시드니 중심가와 본다이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로 나뉘어 진다.
시드니 중심지역을 이동하는 시드니 익스플로러 버스는 더 스타 카지노, 록스, 달링하버, 울루물루 등의 지역을 가고 본다이 지역을 이동하는 본다이 &베이 익스플로러 버스는 센트럴 스테이션을 출발해 더블베이, 로즈베이, 본다이 비치를 거쳐 돌아온다.
한국어로 된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티켓 한장으로 두 노선의 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24시간, 48시간 권으로 구매 가능하다. 출발 전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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