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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최선 다했다" vs 문재인 "약속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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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에 대해 긍정적 자평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9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 뒤 본회의장을 나서며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여야 지도부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29일 새벽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이뤄진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본회의 뒤 기자들을 만나 "너무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우여곡절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미흡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 최선을 다한 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들이 국가의 미래를 생각해서 국민대타협 기구에서 전원 합의한 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100% 만족스러운 안은 아니었지만 꼭 필요한 안이었다"면서 "여야 합의로 통과시킬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특히 "첫번째 개혁의 성과가 비록 미흡했지만 이런 식으로 하나씩 개혁을 해나가면서 앞으로 노동 등 다른 분야 개혁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여당의 두 차례 합의 파기가 있었지만 5월 임시국회에서 연금 개혁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며 "재정절감 효과를 높이면서도 노후소득을 적절하게 보장하는 개혁을 우리가 잘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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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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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갈대숲2022-05-02 12:05:31신고

    추천2비추천0

    버닝썬,신안사건만 봐도 답나옴 경찰이 가장 부패하기 쉬운 집단인거 ㅋㅋㅋㅋ 그동안 죄 뒤집어 씌운짓 엄창나게 한것도 경찰들임 ㅋㅋ KDI 소속 김재훈 선임연구위원과 황지현 연구원은 올 1월 19일 학술지 ‘한국경제포럼’ 제14권에 실린 ‘반부패 형사사법 개혁’ 논문을 통해 “검찰의 직접수사가 일반적인 국가일수록 공직 부패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검사가 수사권을 갖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국가별 법체계를 영미법계, 프랑스식 대륙법계, 독일식 대륙법계 등으로 구분한 뒤 법체계별 국가의 종합 정치부패지수를 비교했다.

  • NAVER배통2022-05-02 08:38:50신고

    추천5비추천2

    윤석렬정부 경찰 윤석열정부 검찰 어느쪽이 수사해도 적폐수사 가능하다.
    수사 주체만 바뀌는데 국민 피해라니 거지말도 넘 심하네
    검찰수사권이 만들어 낸게 유전무죄 무전유죄 중산층이상은 덕보고 중산층이하는 피해본 것이 사실이다.
    해경해체 여가부폐지 어떤 정부기관이 권력내려놓지 않으려고 집단반발 한적있다.
    결국 검찰 집단은 이적 집단이고 공무원이 맞나 의심스럽다.

  • NAVER홀로2022-05-02 08:25:38신고

    추천1비추천3

    국민이 하찬은 존재로 만들어 버린 법 대단하다 대단해 대한민국을 특권층 세상으로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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