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美 록히드마틴 사드 구매 요청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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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구입 논의 위해 항공사업부문 부사장 방사청 방문

미군의 사드 미사일 발사 테스트 (사진= The U.S. Army flicker)

 

국방부는 18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사(社)가 사드 구매를 국방부에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사로부터 사드 도입과 관련한 어떠한 제안이나 요청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방한한 록히드마틴 고위 관계자는 조지 스탠리지(George Standridge) 항공사업부문 부사장으로 KF-16 성능개량사업과 F-X(차기전투기) 사업, KF-X(한국형 차기전투기)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방위사업청을 방문했다.

록히드마틴사는 사드와 패트리엇미사일 등 유도무기사업과 F-35 등 항공사업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와함께 미국 국방부 소속 미사일 전문가가 방한해 사드 배치 관련 실사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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