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세계적인 관광국가 태국은 휴양지로 높은 평가를 받는 다양한 섬들이 자리해 있다. 그 중에서도 푸켓과 코사무이는 국내 허니무너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역이다.
두 곳 모두 초호화 럭셔리 리조트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기에 허니문지를 결정하기 전 각 지역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푸켓은 직항노선이 있어 인천공항에서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하다. 비행시간은 총 6시간이며, 해변을 따라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다. 그 중에서도 북서쪽에 자리한 방타오 비치와 남동쪽의 케이프 판와는 허니무너가 한적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풀빌라 리조트가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특히 푸켓 허니문의 꽃은 피피섬 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를 달리면 도착하는 피피섬은 전 세계 다이버들이 집결하는 다이빙 명소이기도 하다.
푸켓 본 섬의 바다보다 훨씬 더 투명하고 아름다운 물빛과 산호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열대어를 품고 있는 바다 덕분에 피피섬 투어는 푸켓 허니문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피피섬에서 스노클링을 마음껏 즐겼다면 130여 개의 석회암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팡아만 투어를 떠나보자. 영화 007의 촬영지로 알려져 유명해진 제임스 본드 섬도 팡아만에 자리해 있다.
팡아만 투어는 여객선을 타고 팡아만 인근까지 이동한 후 카누 포인트에서 작은 카누를 타고 섬을 구석구석 감상하는데 묘미가 있다. 현지인이 함께 카누에 탑승해 안전하게 섬과 섬 사이를 이동 시켜주며 유명한 포인트에서는 사진 촬영까지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시내 관광도 빼놓을 수 없다. 아기자기한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푸켓 타운, 푸켓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카오랑, 푸켓 나이트 라이프의 본거지 빠통 비치 등 휴양과 관광, 쇼핑을 모두 즐기고 싶은 허니무너라면 푸켓 허니문이 제격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푸켓의 흥겨움보다는 조금 한적한 분위기의 허니문을 꿈꾸는 허니무너라면 코사무이를 추천한다.
코사무이는 직항 노선이 없기 때문에 방콕을 경유해 방문해야 하는데, 입도 과정이 푸켓에 비해 번거로운 편이어서 국내에선 뒤늦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휴양지다. 때문에 푸켓보다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또한 워낙에 작은 섬이기 때문에 럭셔리 리조트가 밀집해 있는 비치가 따로 있기보다는 섬을 둘러싼 비치 곳곳에 저마다 특색을 가진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코사무이에도 푸켓의 빠통 비치처럼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는 유명 비치 차웽이 있다. 빠통 비치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코사무이에서 가장 번화한 비치로 맛집, 쇼핑몰, 펍 등이 작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밀집해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코사무이 본 섬에서의 시간도 즐겁지만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코타오와 코낭유안 투어를 떠나자. 코사무이에서 배로 2시간 걸려 도착하는 코타오는 낮고 투명한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으로 흔히 상상해온 열대 비치의 아쉬움을 여지없이 채워준다.
코타오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달리면 도착하는 코낭유안은 세 개의 작은 섬을 연결하는 독특한 해변으로 유명하다. 섬과 섬 사이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코타오와는 또 다른 체험을 가능케 한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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