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하나에 상금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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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중기청, 대통령상 1억 원 등 걸고 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

 

'창조경제'를 내세우고 있는 정부가 전국적인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거액의 상금을 내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전국 단위 창업 공모전인 '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를 중소기업청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뒤 전국 본선과 최종 '왕중왕전'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9일 문을 연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해 지금까지 9개의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으며 이 숫자를 17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20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6월 지역 예선 심사, 7월 전국 본선 심사, 8월 초 왕중왕전 심사를 거쳐 8월 말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상에는 상금 1억 원이 수여되며, 국무총리상 상금은 3000만 원이다.

각각 두 팀이 선정되는 미래부장관상과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자에게도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상금뿐만 아니라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입주를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자격과 신청방법 등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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