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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비방 전단 광주 시내 뿌려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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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이 광주 시내에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4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부근에서 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전단 수천 장이 뿌려졌다.

전단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와 "나라 꼴이 개판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무력화하고 진상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세월호 특별법의 시행령을 규탄하는 내용과 청년실업 무대책을 비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찰은 광주 시내 거리에 뿌려진 전단을 확보해 이를 뿌린 사람에 대해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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