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일상에서는 5000원이 넘는 커피도 척척 사 마시고, 택시도 종종 타곤 한다. 하지만 여행만 가면 경비 계산하느라 종종 거리게 된다. 막상 따지고 보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돈보다 적은 금액이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도 조금이라도 경비를 아껴보려고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여행이라는 제한된 시간속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고 느끼려면 단순히 경비 자체로만 계산하는 법은 틀린 것 같다.
조금 불편한 것이 여행인 것은 맞지만 편하다고 비싼 것도 아니며, 대중교통으로는 도저히 감상할 수 없는 풍경과 마주한다면 과연 비싸다고만 할 수 있을까?
렌터카는 아니지만 엔스타일투어에서만 운영하는 특별한 픽업 서비스인 '스마트 트랜스퍼'만 이용했을 때만 해도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는 장소들을 갈 수 있고 편하게 이동한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느꼈다.
보다 더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 빌딩 숲 꽉 막히는 길에 익숙한 운전이 아닌 가슴을 뻥 뚫리게 해줄 드라이브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엔스타일투어가 렌터카로 여행하면 좋을 유럽 BEST 5를 추천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1위, 오스트리아 알프스~잘츠캄머구트
웅장한 알프스 산들과 투명한 호수들이 펼쳐진 절경 속을 달리는 오스트리아 알프스, 잘츠캄머구트 구간은 렌터카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잘츠캄머구트는 잘츠부르크의 동쪽, 오스트리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알프스 산들과 에메랄드 빛으로 곳곳에 펼쳐진 호수들, 꽃으로 장시된 예쁜 목조 가옥들이 가득한 작은 마을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 같은 경치를 달리는 동안은 세상 모든 시름을 잊게 된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2위, 이탈리아 토스카나아름다운 첫사랑의 추억이 서려있을 것만 같은 로맨틱한 이탈리아의 토스카나는 푸르른 나무와 어우러진 성곽들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이탈리아 반도 중부의 완만한 구릉지대에 위치한 토스카나는 중세의 문화가 고스란히 남겨진 도시 피렌체를 비롯해, 아름다운 캄포 광장과 두오모가 있는 시에나, 탑의 마을 산 지미냐노, 번성했던 도시들의 영향 아래서 발전을 같이 했던 크고 작은 성곽 도시들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3위, 크로아티아&발칸반도'꽃보다 누나'들이 반한 곳, 바로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운전석도 우리나라와 같은 방향이고 차가 많지 않아 렌터카 여행으로 가장 좋은 곳이다.
크로아티아의 주요도시들이 바닷가를 따라 있기 때문에 렌터카를 오가는 길 내내 눈부신 바다를 실컷 눈에 담으며 달릴 수 있다.
특히 요정들의 도시인 라스토케는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엔스타일투어의 '스마트 트랜스퍼'를 이용하거나 렌터카 여행으로만 다녀볼 수 있는 곳이라 렌터카 여행의 보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4위, 프랑스 프로방스 여행
지중해 및 이탈리아와 인접해 있는 프랑스 남동부 지역인 프로방스는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인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아를, 아비뇽, 오랑주, 엑상 프로방스, 마르세유 등의 도시들을 거쳐 코트 다쥐르 해안의 칸, 니스 등의 일정으로 렌터카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프로방스에는 이들 도시 외에도 축복받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작고 아름다운 마을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유로운 렌터카 여행의 묘미로 들러보는 것도 좋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5위, 스페인 렌터카 여행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는 렌터카 여행지로 더욱 알맞다. 스페인의 남쪽 해안 도시를 구석구석 방문하는 '코스타 델 솔 해안' 코스와 그라나다에서 시작해 세비야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안달루시아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코스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돈키호테가 달렸던 평원은 라 만차, 이곳에서의 평야와 풍차의 풍경도 이색적이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고 싶다면 환상의 섬 마요르카에서 해변을 따라 달려보자.
문의=엔스타일투어(
02-578-5843/
www.nstyl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