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광주 감독, K리그 '3월의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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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심판은 김종혁 주심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FC의 남기일 감독(왼쪽)과 김종혁 주심을 각각 3월의 'K리그 이달의 감독'과 'K리그 이달의 심판'에 선정했다.(자료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승격팀 광주의 돌풍을 이끈 남기일 감독이 3월에 가장 빛난 지도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광주FC의 남기일(41) 감독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3월의 감독'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광주를 이끌고 있는 남기일 감독은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리그 클래식 승격의 꿈을 이뤘다. K리그 클래식 승격 후에도 새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 1무의 돌풍을 선보였다. 특히 K리그 클래식 12개 팀 중 가장 많은 7골을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많은 축구팬의 주목을 받았다.

'이달의 감독'은 1부리그 K리그 클래식과 2부리그 K리그 챌린지의 23개 팀 감독 모두를 후보로 연승과 승점, 승률 등 정량적 지표를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매달 선정된 '이달의 감독'은 맞춤정장전문점 'danill 테일러’의 후원으로 맞춤정장이 선물되며, 연말 최우수감독상을 뽑을 때도 자료로 반영된다.

'이달의 심판' 부문은 김종혁(32) 주심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5년째 활약 중인 김종혁 주심은 3월 7일 전북-성남전과 3월 15일 제주-부산전에서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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