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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노천혼탕' 갖춘 일본 전통료칸으로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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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역사 '타가와 류센카쿠'… 6가지 노천혼탕·요리로 명성 이어와

(사진=재패니안 제공)

 



일본의 료칸들은 전통적인 이미지와 달리 대부분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생겨나 역사가 보통 수십 년 정도다. 최소 100년 이상 된 일본 료칸을 체험하고 싶다면 1,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다츠구치 온천마을을 찾으면 된다.

일본 중서부 다츠구치 온천마을에는 200년 명성을 지켜온 최고급 료칸 '타가와 류센카쿠'가 자리해 있다. 료칸 타가와 류센카쿠는 현지 저명인사나 연예인도 많이 찾는 곳으로, 현재는 거의 자취를 감춘 남녀 혼탕도 구비하고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타가와 류센카쿠 료칸의 남녀 혼탕은 모두 6종류로 온도가 다양하다. 온천 내에서도 남녀 전용타올이나 바지를 착용하고 입구는 분리돼 있어 혼탕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연인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이라면 따듯한 온천에 몸을 담근 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함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료칸의 객실로는 타입에 따라 히노끼탕이 딸린 특별실, 일본식 정원을 전망할 수 있는 객실, 온천이 딸려있고 침대가 설치된 객실 등이 있다. 전용 노천탕이 딸린 객실의 숫자는 총 11개다.

타가와 류센카쿠는 오랜 역사만큼 수준 높은 요리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투숙객들은 엄선된 식재료로 만든 가이세키 석식을 최고의 상태로 만끽할 수 있다. 또 조식때는 이시카와현에서 생산된 특산 고시히카리 쌀로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이 밖에도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깊지 않은 부분도 있다. 부대시설로 연회장, 기념품 매장도 갖추고 있다.

(사진=재패니안 제공)

 



남녀 노천혼탕 료칸 기획전의 일환으로 일본 전문여행사 재패니안에서 '카나자와 료칸 타가와 류센카쿠+도쿄 자유여행 3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97만9,000원(유류세 포함 총액운임)부터다. 료칸 타가와 류센카쿠의 노천온천 딸린 객실 1일 숙박권과 조석식, 5성급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1일 숙박권, '일본 최초' 호텔 뷔페 사루 석식 이용권, 고마츠(고마쓰)공항~료칸 송영차량 예약, 도쿄 자유여행 책자,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한다.

또한 일본인 코디네이터가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등을 반영한 '나만의 맞춤일정표'를 제공해준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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