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5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내·국제항공부문 1위 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5년 NCSI 조사는 최근 1년간 동일 항공사를 편도기준으로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만의 최고급 기내시설을 갖춘 A380여객기를 투입해 하드웨어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운영 중인 차세대 여객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신속한 발권 및 탑승수속이 가능해진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조규영 부사장은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와 창의적인 서비스 컨텐츠 개발 및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가 한 데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12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공 전문 언론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와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초 미국의 비즈니스트래블러(Business Traveler)로부터도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