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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지갑을 지키겠다'… 새정치 '재보선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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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정동영 맹비난… "공무원연금 개혁은 5월 6일까지 합의"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29 재보궐선거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습니다' 선거공약 소책자를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1일 '소득주도 성장'을 골자로 한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약집을 발표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29 재보선이 있는데 우리 당에서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습니다'라는 공약집 내고 배포했다"며 '3대 공약'과 '10가지 약속'을 공개했다.

그는 국민의 지갑을 지키기 위한 '소득주도 성장', 국민 간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의 실현', '일자리형 복지' 등을 3대 정책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최저임금을 시간 당 8,000원으로 인상, 매년 일자리 10만개 창출, 통신·교통비·생활비 인하, 아파트 관리비와 노인 간병비용 경감 등을 10대 약속으로 내걸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실무기구 활동시한' 문제로 여야 협상이 공전 중인 공무원개혁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시간에 얽매이기보다 대타협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대타협정신에 입각한 합의, 적정노후소득보장, 연대 강화 등의 3가지 원칙을 지켜가며 5월 6일 이전에 합의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여야가 대립 중인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위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혈세낭비 5인방'의 증인 채택을 방해해 무산 위기에 놓였다"고 꼬집었다.

한편 회의에서는 국민모임 후보로 관악을 지역구에 출마한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양승조 사무총장은 정 전 의원을 겨냥해 "스스로 '무엇이 되기보다 밀알이 되겠다'고 했지만, 스스로 '무엇'이 되기 위해 출마한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 전 의원의 높은 인지도를 겨냥해 "그의 인지도는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라 수십 년 간 우리당이 피와 땀으로 만들어 준 것"이라며 "정권교체가 절실한 이때 분열을 택해 당에 고통과 실망만 떠넘겼다"고 꼬집었다.

김경협 사무부총장은 아예 '친정집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김 부총장은 "공격 대상이 새누리당과 무능한 정권이 아닌 점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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