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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전문가가 말하는 '아름다운 신부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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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성, 유행 트랜드, 그리고?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예비신부라면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름다운 신부'를 소망한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 없이 웨딩드레스만으로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는 없다.

아름다운 신부로 기억되는 멋진 결혼식을 치르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전문가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웨딩컨설팅 전문회사 웨딩라운지의 나병균 대표는 "패션업계만큼이나 유행에 민감한 곳이 바로 웨딩업계"라며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것도 좋지만 유행트렌드를 파악해 예식장과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순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2015년 웨딩 트랜드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내추럴과 단아함"이라며 "여성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A라인이나 머메이드라인 드레스에 헤어스타일은 가급적 단아해 보이는 업스타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카메라 장비나 포토샵으로 일부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편리해졌지만, 이 역시 기본적인 메이크업&헤어가 부실하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메이크업&헤어 역시 웨딩드레스와 마찬가지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며, 미리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웨딩화보나 잡지 등에서 찾아 준비해가면 훨씬 스타일 연출이 수월해진다.

또한 본식 메이크업과 촬영용 메이크업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본식용 메이크업&헤어는 하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촬영용 메이크업은 강한 조명에서 얼굴의 윤곽과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살려야 하므로 베이스 메이크업이나 색조가 강한 편이다.

(사진=웨딩라운지 제공)

 



나병균 대표는 "메이크업과 헤어의 스타일링은 전문가의 역할이 크지만 자연스러운 웨딩촬영을 위해서는 예비부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비부부가 함께 거울을 보며 미리 웃는 연습과 포즈 등을 연구해가면 즐겁게 웨딩촬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속 있는 알뜰한 웨딩 문화를 추구하는 웨딩라운지에서는 혼주메이크업을 무료로 진행하는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혼주메이크업 1인 무료권과 부케, 고급액자 제공 및 본식DVD HD 영상 촬영권이 포함된 스드메 패키지를 189만원으로 이용하는 상품이며 원한다면 혼주메이크업을 2인 무료로 바꿀 수도 있다.

상품 출시 직후 많은 예비신랑, 신부가 문의가 하는 웨딩패키지로 자세한 사항은 웨딩라운지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웨딩라운지(02-546-5533/www.wlou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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