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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장한 간첩 김국기 선교사...북 초청으로 불법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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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중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해온 우리 국민 1명 등 2명을 간첩으로 몰아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김국기 선교사는 북한의 주장과 달리 북한의 초청을 받고 입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북한이 남한의 간첩이라고 주장한 김국기 선교사는 북한의 초청을 받고 입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단둥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기자회견을 통해 간첩이라고 주장한 김국기 씨는 선교사로 지난해 연말 북측의 초청을 받아 중국 단둥에서 신의주를 거쳐 평양에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 선교사가 북한에 입북하기 전 북한에서 나온 관리가 단둥을 방문해 대북 선교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때 김 선교사를 북한에 초청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기자회견에서 김 선교사와 함께 나온 최춘길 씨에 대해서는 지난 해 12월 30일
북한 경내에 불법 침입했다가 북국경 경비대에 단속 체포됐다고 밝혔지만, 김 선교사는 체포 경위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6년전부터 중국 단둥에서 활동했던 김정욱 선교사도 2013년 10월 7일 북한에 들어갔다가 체포됐지만 당시에도 북한이 김정욱 선교사에 평양 방문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북한에 억류중인 개신교 관련자는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해 캐나다 한인 임현수 목사와 김국기 선교사 등 모두 3명입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영상편집 :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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