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달샤벳, 내달 15일 '칼' 갈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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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만 컴백 예고

달샤벳(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달샤벳은 내달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월 미니앨범 '비비비(B.B.B)'로 활동한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달샤벳의 앨범은 신인 작곡가 '니버스'가 프로듀서를 담당해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멤버 지율과 가은은 2013년 6월 발매한 '비 앰비셔스(Be Ambitious)' 이후 오랜만에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달샤벳은 배수진(背水陣)을 치고 컴백 준비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주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막바지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며 "어느덧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달샤벳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배수진'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해 5월 멤버 수빈의 교통사고와 10월 멤버 우희의 기흉 수술 등으로 컴백 준비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칼을 갈고 돌아온 이번 활동의 성패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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