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군 입대 연기…꼬인 실타래 풀고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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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군입대를 미뤘다.

23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김현중이 군 입대를 연기했다"며 "최근 입대 연기를 신청했고, 병무청이 이를 받아 들였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당초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9사단 백마신병교육대에 입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입대 연기 사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힘들다"며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부분도 현재 말씀 드리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전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으며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 입대 연기가 꼬인 실타래를 푸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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