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사진=명필름 제공)
거장 임권택 감독이 '제9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 측은 "임 감독의 작품은 인간 본성의 깊은 이해와 행동, 성찰을 통해 그 시대를 드러내는 상징"이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임 감독은 2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 뒤 이튿날에는 제39회 홍콩국제영화제에서 신작 '화장'(제작 명필름)을 관람한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