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중국 포스터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사 집)이 13일 중국 전역 5000여 곳 극장에서 개봉한다.
앞서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개봉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 살을 앞두고 신체 나이 여든 살이 된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
이 영화의 중국 개봉은 '명량' '감시자들' 등의 한국영화를 현지에 선보인 차이나 필름 코퍼레이션과 상하이 필름 그룹이 배급을 맡으면서 이뤄졌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중국 개봉 규모는 5000여 극장으로, 3000여 상영관에서 개봉했던 명량보다 많다는 점에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