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로 이끈 손흥민(23·레버쿠젠)이 성공적인 K리그 개막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손흥민은 직접 촬영한 영상편지를 통해 "많은 팬 분들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한국 축구 발전에는 팬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K리그와 한국 축구를 많이 사랑해 달라"며 "K리그 파이팅!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을 외치는 손흥민 선수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3시즌 연속 두자릿 수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의 영상편지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ithkleague), 트위터(@twitter), 유투브(/withkleague) 등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이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 보러가기(Youtube)한편, 지난 주말에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에는 총 83,871명이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