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정의화 의장 "리퍼트 피습, 경악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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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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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 "경악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비교적 테러에 안전한 나라였는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리퍼트 대사가 취임한 이후 만난 적 있다"며 "젊고 활달하고 기대가 컸는데 마음의 상처, 특히 가족들이 받을 마음의 상처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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