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의 컴백이 점차 윤곽이 잡히는 모양새다.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가 엑소의 신곡 안무작업에 참여한다.
최근 내피탭스의 필모그래피에는 엑소의 '콜 미 대디'(Call me Daddy·가제) 뮤직비디오 안무에 참여했다는 정보가 게재됐다.
이에 대해 3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내피탭스가 추후 발매될 엑소 신곡 안무에 참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내피탭스와 SM의 인연은 깊다. 이들은 그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등의 타이틀 곡 안무를 도맡아왔다.
내피탭스는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최고의 팝스타들의 안무를 도맡아온 실력파 안무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