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한 입으로 두 말하기…내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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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본부 "오전에는 '직원격려', 오후에는 '퇴출 대상'?"

여의도 KBS 본관(자료사진)

 

KBS가 공사 창립 42주년을 맞아 2일 '미션·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면서, 사실상 구조조정을 내포하는 혁신 방안을 내놓아 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게다가 이 혁신안은 이날 오전 KBS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미션·비전 선포식'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이날 오후 내부조직 혁신과 효율화를 위한 방안으로 ▲임금피크제 연내 실시 ▲호봉제와 직급제 폐지, 연봉제 도입 ▲인력구조 개편, 퇴출구조 확대 ▲성과급제 확대 ▲지역국 기능 조정 및 운영 합리화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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