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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메이저급 문화재 경매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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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오는 3월 9일(월) 오후 4시에 2015년 첫 메이저 경매인 <제135회 미술품>
매>를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는 총 75억 원 규모, 168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출품작은 오는 2월 26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점 에스 스페이스에서 먼저 선보이며, 이어 3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평창동 본사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볼 수 있다.

서울옥션이 이번 경매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작품들은 고미술 분야이다.

희소가치가 높고 우수한 작품인 “백자청화산수문육각주자”와 <조선후기 회화대전> 섹션을 마련하여 조선후기, 말기의 대표 화가 16인의 작품 22점을 출품한다.

겸재 정선부터 현재 심사정, 단원 김홍도, 오원 장승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회회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가로 평가 받은 중요한 작품들이 출품된다.

또 한국현대미술사의 기반이 되는 시기인 1960년대 작품들이 출품되어 한국 근현대미술의 맥락을 짚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 미술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된다.

이번 경매에서 주목할 작품은 도자기 “백자청화산수문육각주자”이다.

육각 형태의 기형이 드물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육각 면에 그려진 산수가 이 작품의 최상의 가치를 말해준다.

이국적인 육각형태와 금속기 주자에서 유래한 각진 물대, 매화가 양각된 손잡이 등 새로운 요소를 조합시킨 독특한 형태의 백자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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