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맥주박물관 (사진=KRT여행사 제공)
'중국 속 작은 유럽' 청도를 노쇼핑, 5성급 호텔 숙박으로 다녀올 수 있는 봄시즌 상품을 KRT여행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청도(칭다오)는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항구도시로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
청도는 중국 칭다오맥주의 본고장이자 매년 수백만 명이 다녀가는 맥주 축제로 잘 알려져 있는데 100여년 역사의 맥주박물관을 찾으면 칭다오 맥주의 생산현황과 주조과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직접 시음도 가능해 관광객의 인기가 높다.
중국 청도의 잔교 풍경 (사진=KRT여행사 제공)
맥주 박물관 외에 청도의 주요 관광지로는 청도 번화가인 중산로와 일직선 상에 놓인 440m 길이의 다리 '잔교', 해발 60m에서 칭다오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소어산 공원', 110년 역사를 지닌 '미식거리' 피차이위엔 등이 있다.
또한 청도 제일의 '짝퉁시장'인 찌모루시장과 중국 5.4 운동을 기념한 5.4광장, 청도의 역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청도시박물관, 청도 최고의 실내관광지로 꼽히는 스카이스크린시티(천막성) 등도 청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청도 5.4광장 (사진=KRT여행사 제공)
KRT여행사의 '노쇼핑…쉐라톤호텔, 청도 3일' 상품의 가격은 29만9,000원(총액운임) 부터로 왕복항공권과 청도(칭다오) 교주시의 중심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 전 일정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을 포함한다.
단 중국비자 발급비용(단체 4만원, 개인 7만원)과 가이드·기사 경비(미화 총 30달러)는 불포함 사항이다. KRT여행사의 청도 여행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KRT여행사(중국팀 02-2124-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