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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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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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루서 서안 시내 한 눈에

(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명나라 초기에 세워진 중국 서안시의 대표적인 상징물, 종루.

종을 쳐서 시간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서안의 종루는 중국에 남아있는 수많은 종루들 중에서 가장 보존이 잘되어 있다.

때문에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는데, 건축과정에서 못이나 이음매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특징 때문에 건축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안의 종루는 외관 3층, 내부는 2층으로 된 정사각형 모양의 누각으로서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그림과 도자기, 여러 가지 종 등을 전시해 놓은 작은 전시관도 볼 수 있다.

서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동시에 주변의 백화점, 은행, 음식점 등과 같은 크고 작은 상점과 먹을거리 장터도 구경할 수 있어 연계 이동도 편리하다.

낮에는 종루에 올라가 서안의 시내를 한 눈에 담아보고, 어두워지면 종루의 야경을 바라보며 서안의 아름다움에 취해볼 수 있다.

보물섬투어에서는 종루 외에도 진시황릉과 병마용 등을 방문하는 '서안/진시황릉/병마용 4일 또는 5일' 상품을 37만 9,000원부터 판매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면서도 업계 최저가인 이번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물섬투어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문의=보물섬투어(02-2003-2100/www.bomu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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