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의 엔돌핀 막내 바로가 정글 일일 DJ로 변신했다.
바다사냥을 나가기 위해 작살과 뜰망을 만들기로 한 병만족. 계속되는 고단한 생존으로 병만족은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그런 프렌즈 병만족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막내 바로가 나섰다.
바로는 한국에서 가지고 온 스피커를 꺼내 노래를 틀었고 DJ로 변신한 바로의 선곡 센스는 탁월했다. 바로는“어제 우리 맛있는 거 많이 먹었잖아요. 어제를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틀어 드립니다. J의 어제처럼” 라는 허를 찌르는 선곡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글에서 음악을 들은 윤세아는 "신난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다."며 감탄했고 막내 바로 덕에 다른 부족원들도 잠시나마 피로를 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