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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간 김광규…혼자남들의 설날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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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먼저 강남은 ‘무지개 대부’ 김용건과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강남은 대선배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세배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현무와 이태곤은 조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물 공세에 나섰다. 난생 처음 조카들의 세배를 받게 된 전현무는 세뱃돈 액수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태곤 역시 하나 뿐인 조카를 위해 장난감 가게를 찾아 최신 장난감들 앞에서 멘붕에 빠졌다.

혼자서도 즐거운 명절을 보낸 이들도 있었다. 김광규는 백두산 아래의 스키장을 찾아 부산에서는 즐기지 못했던 각종 겨울 레포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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