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틴탑 니엘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모델 유승옥과 호흡을 맞췄다.
16일 자정 니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oNIELy'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니엘은 최근 '몸매 종결자'로 주목받은 유승옥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유승옥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모델 커머셜 부분에 톱5로 오른 바 있다.
니엘은 뮤직비디오에서 유승옥과 진한 눈빛 교환을 하며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정한 연인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유승옥은 몽환적인 눈빛과 섹시한 몸매는 물론, 상큼한 표정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니엘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기타 사운드와 니엘 특유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밖에 새 앨범에는 니엘의 첫 자작곡인 '아포가토',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이 작사 작곡한 '천사의 노래' 등 니엘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7곡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