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29재보선 서울 관악을 '오신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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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지역구 새누리당 후보에 오신환 '새로운공동체 공존' 상임대표가 공천됐다.

새누리당은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 예비후보를 관악을에 최종 공천하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추인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의원, 당 수석부대변인, 관악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 지역구에는 김철수 양지병원 원장도 공천을 신청했으나 결국 탈락했다.

공천관리위는 앞서 지난 2일 경기 성남중원 지역구에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상진 후보를 공천한 바 있다.

나머지 1곳인 광주 서구을의 경우 김균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위원, 조준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치분과위원장 등 2명에 대해 심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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