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싱글 프로젝트로 활동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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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첫 싱글 주자 출격

(사진=산타뮤직 제공)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성훈)이 활동의 기지개를 편다.

30일 오전 소속사 산타뮤직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새로운 방식의 싱글 릴레이 프로젝트로 2015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각자의 솔로 곡으로 싱글을 발매한다. 다음 달부터 일정 간격을 두고 신곡이 공개되며 첫 주자가 누가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해 2월 4집 첫 번째 파트인 'Thank Your Soul Side A'를 발표한 뒤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드라마 OST와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 활동을 이어왔지만, 독자적인 신곡을 내놓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소속사 측은 "음악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DJ를 그만 둔 정엽, 역시 음악 작업과 미술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DJ 자리를 내려놓은 나얼, 결혼과 함께 활동이 잦아들었던 영준까지 음악 작업에 시간을 쏟아 부으면서 다시 팀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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