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소속사 측 "동명이인 착오…오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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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이스사운드 트위터 캡처)

 

스페이스 사운드 측이 소속가수 김우주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 '동명이인'이라고 해명했다.

20일 오후 스페이스 사운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전 기사화된 가수 김우주의 병역비리 기사는 '사랑해', '좋아해'의 김우주가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김우주인걸로 확인됐다"면서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병역기피 의혹을 받은 이는 힙합그룹 올드타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김우주다. '사랑해' 등을 부른 스페이스 사운드 소속 발라드 가수 김우주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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