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경찰, '테러 용의자 2명' 추격전…인질 억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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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이 '샤를리 엡도' 테러 용의자 2명에 대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AP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40㎞ 떨어진 지역에서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용의자들은 파리 북동부에서 승용차를 훔쳐 타고 도주 중이며, 경찰이 이들을 쫓는 과정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추격전에는 헬리콥터까지 동원됐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마뉘엘 발스 총리 등과 함께 긴급회의를 가진 후 "용의자 검거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소 한 명 이상의 인질이 용의자들에게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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