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열받은 청년들, 이상봉에 '청년 착취대상' 수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5-01-08 14:5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견습 월급 10만원, 인턴 월급 30만원'

패션 업계의 해묵은 갑질을 견디다 못해 청년들이 거리로 나섰다.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패션업계 부당노동사례를 발표하고 이상봉 디자이너를 대표적인 패션업계 청년착취대상자로 지목해 '2014 청년 착취대상'을 수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시상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연대 발언과 함께 패션업계 종사 청년 당사자의 제보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고 상장과 화환을 이상봉 디자이너의 사무실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상봉 디자이너 사무실 홍보팀 이청청 씨는 "회사내에 문제점이 있으면 조치를 취하겠으나, 인격모독 부분에서는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패션업계 ‘2014 청년착취대상 시상식’을 갖고 이상봉 디자이너에게 상장과 화환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황진환기자

 


[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