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 괌 제공)
올겨울엔 아이와 함께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생각만 해도 설레는 여행이지만 아이와 함께 떠난다면 여행지 선정부터 숙박 시설과 음식 등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 돌보랴 식구들 챙기랴 자칫하다간 엄마들에게는 휴가가 아닌 피로 누적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걱정을 덜고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PIC'가 제격이다.
(사진=택시플라이 제공)
연중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괌에 자리 잡고 있는 PIC 괌은 최근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SES 멤버 슈가 가족과 함께 방문해 더욱 각광받고 있다.
PIC 괌은 특히 골드카드 하나로 특급 호텔 숙박과 전 일정 식사 그리고 리조트 내 대형 워터파크에서 각종 레저 스포츠 시설의 이용 및 장비대여와 강습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다. 즉 여행 내내 필요한 모든 것이 제공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지갑이 필요 없을 정도다. 부모가 골드카드를 소지할 경우 만 12세 미만의 자녀는 2명까지 무료로 골드카드를 제공 받기 때문에 추가 비용의 부담이 적어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사진=PIC 괌 제공)
또한 PIC 괌은 투숙객 중 만 4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은 누구라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키즈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 그림 그리기, 영화 감상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나라에서 선발돼 각종 자격증을 갖춘 클럽메이트들이 지도한다.
세계 각국에서 온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다. 키즈클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클럽메이트들이 아이들을 항상 돌봐주기 때문에 부모는 별도로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사진=PIC 괌 제공)
PIC 괌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은 단연 워터파크다. 이곳의 자랑인 워터파크는 전용 해변과 2,000여 마리의 열대어가 살고 있는 인공 수족관을 비롯해 70여 가지의 액티비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워터파크 내 수영장에는 90미터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 수중 징검다리, 액티비티 풀, 랩 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특히 클럽메이트와 함께 즐기는 수중 배구, 수중 농구 게임은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곳에선 아이들의 물놀이도 걱정 없다. PIC 괌은 어린 나이의 아이들을 위한 수심 30㎝의 시헤키 스플래시 풀을 갖추고 있으며 클럽메이트가 항상 상주하고 있다. 또한 액티비티 풀에는 각종 동물 인형이 풀 위에 떠 있어 아이들이 풀 안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PIC 괌 제공)
더불어 리조트 해변에서는 카약과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골드카드를 지하고 있는 투숙객은 모든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는 클럽메이트로부터 무료 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원어민 영어 강사가 진행하는 나눔씨앗 클래스는 자연스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40분씩 2일에 걸쳐 교재 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 수업을 통해 나눔의 중요함과 생활 속의 실천 방법을 가르쳐 주며 수업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참가비는 전액 아름다운가게 기금으로 기부된다.
PIC 괌 리조트는 세심한 '여행 매니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여행사 택시플라이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취재협조=택시플라이(02-515-4441/
www.taxifly.co.kr), PIC 괌(
www.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