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노바 (사진=르노삼성 제공)
2015년 신차 출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자동차시장은 지난해보다 5만대 정도 늘어난 연 165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이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포문은 르노삼성이 열었다.
르노삼성은 5일 새해 첫 차로 부분변경한 SM5노바를 공식 출시했다.
르노삼성측은 올해 전력을 다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국내 신차 중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오는 13일 공식 출시된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초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쌍용차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모델 판매 가격을 1630만원부터 결정하고 1.6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어느정도 경쟁력을 확보할 지 관건이다.
티볼리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현대차가 5년 만에 선보이게 되는 신형 '아반떼'도 기대감이 높다.
아반떼는 국내 시장에서 누적 260만대차량이 팔렸고, 세계 시장을 합하면 누적 10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차는 상반기에 '스포티지', 하반기에 'K5' 신형을 출시한다.
K5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도 예정돼 있다.
한국GM은 신형 스파크 외에도 쉐보레의 대형 세단 임팔라와 트랙스 디젤 모델 등 9종의 신차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대도 본격적으로 열린다.
현대차는 상반기 중 쏘나타 PHEV를 내놓는다.
수입차 중에는 BMW가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PHEV 전용 모델인 i8과 SUV PHEV 모델인 X5 e드라이브를 출시한다.
아우디도 A3 e트론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도요타도 프리우스V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6종의 친환경차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