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스페인 사람들은 정말 축복받은 이들이다. 아름다운 발레아레스 제도가 바로 지척에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동쪽에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는 지중해를 배경으로 온난한 기후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간직한 휴양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수공예품도 많고 볼거리가 많은 마요르카 섬은 여름휴가 시즌에는 유럽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들썩이곤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려면 프랑스 파리를 거쳐 다시 바르셀로나로 이동 후, 바르셀로나에서 마요르카 행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마요르카까지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데 마요르카에서는 렌터카를 대여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숙소는 주로 팔마 시내에 정해 섬의 어느 곳으로든 이동이 편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주택은 대부분 돌로 지어져있어 중세의 유럽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데 그 모양과 색감이 아름다워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된다.
팔마 구시가에만 가더라도 볼거리는 다양한데 역시 돌로 지어진 알무다이나 궁전은 이슬람 교도들의 지배 당시에는 총독의 성이었으나 현재는 왕궁으로 개조해 스페인 국왕과 왕비의 공식 거처로 사용하고 있다. 국왕이 머무는 동안은 통제가 되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공개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국립 박물관으로 바꾸어 예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섬의 어느 곳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길고 넓게 형성된 백사장은 그야말로 최고의 휴식처가 된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변까지 다양하지만 주로 숙소를 정하는 팔마 시내에서 가까운 곳은 플라야 드 팔마 해변이다.
시내에서 버스로 약 40분 정도 이동하면 닿을 수 있는데 백사장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는 해변이다. 잘 정돈된 산책로와 이를 따라 들어선 비치용품점이나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으로 편의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
문의=엔스타일투어(02-57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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