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 간다…차승원·유해진·장근석 어부되나

나영석 PD.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나영석 PD의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스핀오프 제작을 앞두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15일 "프로그램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가제)"라고 밝혔다.

신효정 PD는 '꽃보다 청춘'에 이어 또 다시 나영석 PD와 작업을 함께 한다.

이 관계자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등이 출연하고, 구체적인 콘셉트나 프로그램명, 회차, 방송일자 및 편성 시간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삼시세끼'는 현재 배우 이서진과 투피엠(2PM) 옥택연이 출연하고 있으며 농촌에서 직접 기른 식자재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려 인기를 얻고 있다.

농촌을 떠나 어촌으로 간 '삼시세끼'가 이번엔 또 어떤 자급자족 라이프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