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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구교 성탄 음악회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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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출범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황용대 목사)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 명동성당에서 2014 이웃과 함께하는 신구교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

"위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엔 특히 세월호 유가족과 밀양 주민들, 쌍용차 해고노동자 등이 함께 초청돼 아기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 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음악회에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샬롬소년소녀합창단의 천사와도 같은 성탄 축하송으로 막을 열고,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뜻있는 음악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별히 한국전통문화로 성탄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명창 김수미의 마태복음으로 구성된 판소리, 차다솜 양의 한국 춤사위, 그리고 우리 전통의 정가(正歌)와 서양 전통의 그레고리안 찬트가 어우러지는 등 색다른 공연의 시도가 이뤄진다.

신앙과직제협의회 서범규 간사는 "그리스도의 탄생은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이며, 이 위로는 눈물이고 구원이며, 정의이고 평화이며 또한 해방이기도하다"면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밀양 주민들, 수많은 노동자, 이주민, 새터민 그리고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하나님께서 아끼고 보듬고 계신 모든 이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지난 2002년부터 부정기적으로 성탄음악회를 열어 우리 사회 화합과 소통을 기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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