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던롭피닉스 사상 첫 한국인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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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

 

일본 최대의 골프 대회인 던롭피닉스 토너먼트에서 대회 사상 첫 한국인 우승을 향해 허인회(27·JDX)가 바짝 다가섰다.

최근 일본프로골프(JGTO) 도신 토너먼트에서 일본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했던 허인회는 21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인 일본의 에이스 마쓰야마 히데키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마지막 홀까지 단독선두였던 허인회는, 마쓰야마가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인 뒤 이글을 잡아 아쉽게 2위로 밀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해 전반에 1타만을 줄이는데 그친 허인회는 후반들어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7번홀(파5)~9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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