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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軍 입대 연기 "허리 디스크 악화…치료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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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군 입대를 연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신동이 허리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건강 상태 악화로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를 마친 후, 입대해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의 입대 시기는 2015년 초가 될 전망이다. 입대 전까지는 치료에 전념한다.

신동은 오는 25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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