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성남의 FA컵 결승전, '얼리버드'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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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1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마지막 격돌

 

2014년 한국 최고의 클럽은 누가 될까.

FC서울과 성남FC가 격돌하는 '2014 하나은행 FA컵'의 결승전 입장권이 13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무서운 상승세로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에 합류한 서울과 하위 스플릿에서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성남은 오는 23일 오후 2시1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두 팀이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2014년 한국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FA컵에서 우승할 경우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까지 얻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서울은 1998년 전신인 안양 치타스가 우승한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에 맞설 성남은 1999년 역시 전신인 천안 일화가 우승한 이후 성남에 연고를 옮긴 뒤에도 2011년에 FA컵 정상을 차지했다.

마지막 경기만을 남기고 있는 FA컵의 결승전 입장권을 일찌감치 구매하는 팬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마련됐다. 13일부터 4일간 조기 예매하는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2014 GS&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100명에게는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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