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이곳은 분명 미로다. 하지만 길을 잃더라도 두렵기는커녕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고 말 것이다. 씨카누를 타고 누비며 지나는 정글 숲 같은 푸켓의 팡아만 해상국립공원 얘기다. 수백 개의 바위가 울뚝불뚝 솟아있는 절경에 다다르면 또 다른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원시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석회암 바위들이 온갖 형상을 하고 신기하게 물 위에 떠 있는 것 같다.
멀리서 관망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파낙섬에서는 박쥐동굴을 탐사하기 위해 카누를 타고 동굴을 직접 들어가는 기분은 스릴마저 넘친다. 카누에서는 연꽃 부표를 직접 만들고 띄우며 소원을 빌어보기도 한다. 하루가 다 가서 아쉬워할 여행객을 위해 로맨틱한 선상 디너가 기다리고 있다. 푸켓의 석양을 배경으로 한 식사 후에는 선상에서 불꽃놀이도 즐긴다.
(사진=해피허니문클럽 제공)
이 모든 것은 해피허니문클럽에서 마련한 '나만의 명품 휴식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다음 날이면 또 다른 푸켓의 밤 문화를 보여주며 새로운 체험을 권한다. 물론 원하지 않는 고객은 로맨틱한 디너쇼를 관람할 수도 있다. 푸켓의 다양한 면모를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어 감동이 배가 되는 것이 해피허니문클럽의 푸켓 허니문 상품의 특징이다.
휴식은 파레사 리조트의 아쿠아 풀빌라에서 취한다. 푸켓의 까말라 비치에 위치한 파레사 리조트는 49개의 스위트룸과 풀빌라의 전 객실이 오션뷰이면서 개인 풀장도 인피니티풀로 최고급을 자랑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즐기는 개인 수영장에서의 시간은 달콤하기만 하다.
문의=해피허니문클럽(02-77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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