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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창립 10주년, 쿼르텟 샌프란시스코 공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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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00여명, 가을밤 아름다운 현악 선율 즐겨

울산CBS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쿼르텟 샌프란시스코 내한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1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깊어 가는 가을밤 현악의 선율에 한껏 취했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울산CBS가 마련한 쿼르텟 샌프란시스코 내한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장을 찾은 1,000여명의 관람객들은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쿼르텟 샌프란시스코는 4장의 앨범과 전 세계를 무대로 연주회를 하면서 10년 이상 음악적 교감을 나누어 오고 있는 현악4중주단 스트링 앙상블이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단원이자 리더인 제레미 코헨에 의해 2001년에 창단됐다.

울산CBS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쿼르텟 샌프란시스코 내한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1천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쿼르텟 샌프란시스코는 팝과 블루스, 재즈, 탱고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장르를 넘나드며 클래식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에서 쿼르텟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의 대표적인 재즈 작곡가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그래스'와 영화 '굿모닝 베트남' 삽입곡 '왓 어 원더풀 월드' 등 17곡을 선보였다.

울산CBS 이열범 본부장은 "10돌을 맞은 울산CBS가 시민과 청취자들을 위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현악 공연을 마련했다"며 "울산CBS가 지역과 기독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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