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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자동차부품업체 '동반성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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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동차부품 9월 수출 63% 증가

르노삼성차 '뉴 SM7 Nova'

 

부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이 부진의 늪에서 점차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실적이 개선되면서 동반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9월 부산지역 자동차부품 수출은 1억 6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나 늘었다.

전국 자동차부품 수출이 20억 2천600만 달러로 1%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부산의 승용자동차 수출도 1억 7천300만 달러로 51% 증가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의 조업상황을 조사한 결과 9월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정상조업률은 89.9%로 지난해 같은 달의 88.1%보다 1.8%포인트 올랐다.

이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 SM7 Nova(노바)와 SM5 디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닛산의 신형 로그가 9월 말부터 북미 수출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10일부터 부산공장의 잔업과 특근을 재개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르노삼성차의 지난달 잠정 생산량은 2만 2천여 대로 3년 만에 월 생산량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르노삼성차는 연간 8만 대의 로그를 생산해 북미에 수출할 예정이어서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매출과 수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 시민단체들은 르노삼성자동차 타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해 르노삼성차와 자동차부품업체들이 동반성장하며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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