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떠난 최일구 앵커, tvN 'SNL코리아'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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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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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간판코너, 위켄드업데이트 진행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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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었던 최일구 앵커가 tvN 'SNL코리아'로 복귀한다.

CJ E&M은 5일 "최 앵커가 오는 13일부터 'SNL코리아' 간판 코너인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로 참여한다"며 "특유의 날카로운 풍자와 코믹한 언어감각을 뽐낼 것이다"고 전했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적인 이슈를 풍자적으로 다루는 코너다. 지난 시즌에는 장진 감독과 배우 고경표가 함께 진행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방송인 박은지, 강용석 변호사, 개그맨 서경석과 이윤석 등이 돌아가며 진행을 맡아 왔다.

'SNL코리아' 책임 프로듀서인 안상휘 CP는 "'SNL코리아'는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가 주를 이뤄 시사적인 성격이 강하다. 특히 '위켄드 업데이트'의 경우 진행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명확한 시각을 갖고 촌평하는 코너로 적임자를 고르느라 고심했다"고 그동안의 고민을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초 최 앵커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최근 섭외가 성사됐다.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적임자라 자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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