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유아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장옥정'으로 변경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03-13 09:45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SBS 새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제목을 '장옥정'으로 최종 확정했다.

'장옥정'은 장희빈을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 정치적 도구나 희생양이 아닌 인간으로서 여인으로서 품을 수 있는 꿈과 사랑을 담은 드라마다.

'장옥정' 관계자에 따르면 정통 멜로로 접근한 최초의 장희빈이라는 점도 제목 변경에 힘을 실었다. 숙종을 사랑하기 위해 왕후가 될 수밖에 없었던 장옥정의 삶과 이순-옥정 '순정커플'의 절절한 멜로 라인이 한층 부각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장희빈이 혼자만의 독주곡 이었다면 현재 장옥정은 주변과 어우러져 소리 내는 교향곡인 셈. 그래서 '장희빈'이 아닌 '장옥정'이다.

한편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성동일, 한승연, 김정난 등이 출연하는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초 첫 방송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