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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과 시작', 황정민 엄정화 김효진의 파격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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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개봉 확정 및 본 포스터 공개

황정민

 

엄정화 황정민 김효진 주연의 파격 멜로 '끝과 시작'이 4월 4일 개봉된다.

끝과 시작은 은밀한 사랑을 나누던 중 우연한 사고로 죽은 남편 재인, 그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아내 정하 그리고 어느 날 찾아온 남편의 여자 나루의 사랑과 그들 관계에 숨겨진 비밀을 담아낸 작품.

이 작품은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2009)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당시 장편으로 완성된 끝과 시작은 오감도 네번째 에피소드로 단편 편집돼 관객들을 만났다. 그리고 4월 4일 드디어 장편 개봉을 확정하게 된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민 감독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수위 높은 19금 코드로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황정민과 엄정화가 재인과 정하 역을 맡아 파국에 치닫는 부부 사이를 연기했다. 또 김효진이 남편의 숨겨진 애인 나루 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세 남녀의 은밀한 관계를 신비로운 분위기로 담아냈다. 눈을 감은 채 정하에게 다가가는 나루와 슬픈 눈빛의 정하, 그녀를 주시하는 재인의 날카로운 눈빛이 이들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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